집필/감성 에세이
[감성 에세이] 이별
billnjoyce
2025. 5. 16. 10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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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그립다.
아무렇지 않게 웃던 얼굴,
내 이름을 부르던 그 목소리,
햇살처럼 따뜻했던 눈빛까지.
하지만 괜찮다고,
이젠 정말 괜찮아질 거라고
스스로에게 천천히,
조용히 말을 건넨다.
그저 지나간 계절처럼,
조금은 서늘하고 조금은 따뜻하게
내 안에 남아 있기를...
그리고 부디 그 사람의 내일엔
언제나 따뜻한 웃음만 머물기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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